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혜자로운 생활

화장실에서 이것만은 꼭 잊지말자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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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혜자로운입니다.

딸아이가 요새 읽고 있는 과학 만화에서 나온 내용인가 봐요 . 

"엄마 ~ 변기 뚜껑 꼭 닫고 물 내려야 한데요.  안 그러면 세균이 다~~~퍼진데요 "

주로 뚜껑을 닫고 내리지만 한번씩 잊어버리고 닫지 않고 물을 내리고 나온 걸 보고 바로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.^^;;;;

딸아이가 어디서 변기 뚜껑 열고 물을 내리면 어떻게 되는지 읽었는지 와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가길래 

포스팅에 자세히 한번 써보려고 해요^^

 

변기 물을 내릴 때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오염된 물방울이 공기 중에 퍼져 여러 질병(장, 피부, 토양 박테리아와 호흡기 바이러스 등) 의 전파 위험이 있으며 손을 말리기 위해 휴게소나 공공 화장실에 많이 비치 되어 있는 핸드 드라이어는 세균을 최대 3m까지 퍼뜨릴 수 있다고 해요.

 

변기 물을 내릴 때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서 변기 안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확산되지 않게 해야 하고 

한가지 팁은 칸이 많은 공공화장실을 사용할 경우 사람들이 몰리는 가운데 칸 보다는 첫번째 칸을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좋고 본인 휴지를 미리 챙기는 것이 좋아요. 이미 휴지가 화장실 칸 안에서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쓸 화장지는 챙겨서 들어가는게 좋겠어요. 저도 이 부분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꼭 파우치 안에 화장지도 넉넉히 챙겨야겠어요.

그리고 손을 씻고 난 뒤는 손으로 만져서 문을 열거나 손잡이를 잡는 것보다는 몸으로 밀어서  문을 여는 게 낫겠죠^^

 

그리고 집 화장실에는 양치 도구들도 노출 되어 있기 때문에 칫솔 커버나 칫솔 살균기에 넣어 두는 게 좀 더 안심이 되겠어요.  집에서 화장실 청소를 할 때 변기 안은 물론이고 좌석과 변기 뚜껑도 오염되었기 때문에 세제로 꼼꼼히 닦고 저도 이 부분은 청소할 생각을 못 했었는데 변기 레버 역시 자주 살균 세제로 닦아주는게 좋다고 해요.

 

포스팅 하다 보니 저도 놓친 부분들이 여러개 보이네요.

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안전하게 생활해 보아요^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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